조향기, ‘금이야 옥이야’로 안방극장 복귀...오늘(27일) 첫 방송

↑ 배우 조향기가 ‘금이야 옥이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사진=체리쉬빌리지

배우 조향기가 ‘금이야 옥이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체리쉬빌리지는 “조향기가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 작품마다 실감 나는 명품 감초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조향기가 ‘금이야 옥이야’를 통해 선보일 활약에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 대디 금강산(서준영 분)과 입양아 옥미래(윤다영 분)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조향기는 황동푸드의 후계자인 옥재현의 아내이자 옥미래의 올케인 ‘최수지’ 역을 맡았다.

극 중 최수지는 금수저로 태어나 여왕처럼 살아오며 당당하며 거침없는 언변을 갖춘 인물.

또한 아들 준표에게 황동푸드를 물려주는 것이 목표이지만 눈에 거슬리는 시누이 옥미래와의 갈등을 예고하며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조향기는 지난 1998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사랑의 유람선’, ‘똑바로 살아라’, ‘아이앰 샘’, ‘쩐의 전쟁 the Original’, ‘국가대표 와이프’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실감나면서도 정감가는 연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