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님’ 추성훈이 ‘피지컬 100’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아는 형님’ 캡쳐 |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최강 피지컬을 겨루는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추성훈, 윤성빈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팔씨름 오늘 끝장을 낼까?”라며 추성훈에 결투를 신청했다.
추성훈은 “할 수 있으면 하지”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팔 다쳤다고 하지 않았어?”라며 말했고, 강호동은 “섭외 받고 갑자기 다친 거야?”라고 질문했다.
추성훈은 “다친지 오래 됐는데 근육이 파열돼 잘라가지고. 팔씨름을 못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강호동은 “그럼 우리 영원히 팔씨름 못하는 거야? 아쉽다”라면서 웃음을 보였다.
서장훈은 “성훈이가 우리나라 연예인 중 가장 싸움을 잘할 것 같은 사람으로 호동이를 꼽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아무래도 씨름을 했었고, 그러니까 조금 잘하지 않았나. 그래서 조금 한다고 그나마 뽑은 거다”라고 장난기 있게 답했다.
한편 두 사람은 출연한 ‘피지컬 100’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성
‘아는 형님’ 멤버들은 “거마비라도 줘야 나가지”, “추성훈은 누가 봐도 출연료 줬는데”라며 의미심장하게 웃는 추성훈에게 반응했다.
추성훈은 “어 그래? 솔직히 출연료를 받았는데 나는 계속 (한국, 일본을)왔다갔다 해서 마이너스였어”라고 털어놓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