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크타임’에 팀 13시로 출연하고 있는 BAE173 멤버들이 MC부터 팀전, 개인전까지 모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JTBC ‘피크타임’ 캡처 |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는 눈물의 1차 합격?탈락식(이하 1차 합탈식)이 그려진 가운데 13시 팀은 멤버들의 활약에 힘입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차 합탈식을 앞두고 스튜디오에 입장한 멤버들은 모두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분위기에 곧바로 얼어붙었다.
1위부터 8위까지 합격팀만, 즉 지금 16팀 중 절반만 3라운드 신곡 매치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긴장 속 순위가 발표되기 시작했다. 13시 팀은 베네핏 적용 전 순위가 7위를 기록해 안정권에 들었지만 베네핏에 따라 뒤바뀐 순위에 탈락할 수도 있는 만큼 긴장을 놓지 못했다. 그러나 팀 13시는 베네핏까지 적용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멤버 제이민이 랩 MVP에 선정되면서 무려 6계단을 뛰어넘어 1등을 차지해 의미를 더했다.
제이민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1등을 하게 됐다. 투표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며,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 그리고 MVP로 한건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 팀전에서 2라운드에서 멤버들의 활약까지 이어지면서 3라운드를 1위로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BAE173의 활약은 무대 아래에서도 이어졌다.
한결은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팀 5시 준석과 함께 킹왕짱 M
준서는 동명이인끼리 같은 팀을 맺어 서로의 옷을 골라주는 팀전에 참여해 자신의 센스를 마음껏 뽐낸 것은 물론 무엇을 입어도 남다른 태를 자랑하는 피지컬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