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소속사, ‘아가동산’ 연관 신나라레코드 앨범 판매 목록서 제외했다

↑ 아이브가 앨범 판매를 신나라레코드에서 하지 않는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아이브가 앨범 판매를 신나라레코드에서 하지 않는다.

소속사 스타쉽은 지난 20일 아이브 공식 팬카페에 다음달 10일 발매 예정인 아이브 정규 1집 예약 판매를 공지했다.

이와 함께 여러 음반 판매 사이트의 주소를 안내했다.

그런데 소속사는 전통의 음반 판매 사이트를 안내하면서도 신나라레코드를 제외했다.

그동안 아이돌 소속사들은 신보를 발매하면 신나라레코드를 예약 판매 사이트로 소개해왔다. 신나라레코드는 아이돌 음반 판매의 전통적인 곳이다.

하지만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공개 후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의 주 수익원이 신나라레코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배제하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 ‘Kitsch’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선공개되며, 신보 ‘I’ve IVE‘는 4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