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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믹스 컴백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NMIXX(엔믹스) 첫 미니 앨범 ‘exp?rgo(엑스페르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된 가운데 엔믹스가 신보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배이는 “너무 감사하게도 팬분들이 ‘올라운더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셨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 컴백 무대에서도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짚었다.
해원은 “우리만의 개성과 매력을 많은 분들께 더 보여드리고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곡이 대중분들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믹스팝이다 보니까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신보에서는 ‘보이스 온리’ 버전이 나와 화제가 됐다, 릴리는 “이번에 엔믹스로서는 아카펠라는 처음 보여드리기는 했지만, 연습생 때부터 화음 연습을 되게 많이 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커버 노래를 하면서도 같이 호흡을 맞춰본 적 있어 이번에 수월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모든 멤버들이 음감이 뛰어나서 하면서 재밌었다. 개인적으로 화음을 같이 맞추는 것도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믹스는 5월부터 북미, 아시아와 쇼케이스 투어를 연다.
지우는 “13개 지역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하게 됐다. 꿈에서만 그리던 단독 공연을 하게 돼서 믿기지 않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우리를 기다려주신 글로벌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도 드리고 싶다”라고
또한 “우리 무대를 직접 보여드리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격했다.
설윤은 “우리에게 엔써는 우리의 원동력이다. 뭐든 엔써를 보면 힘이 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된다. 정말 특별한 존재”라며 “엔써를 생각하며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앨범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놓았다.
[광장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