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아인이 24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사진=DB |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4일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향정 등)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아인의 프로포폴 처방이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조사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넘겨받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마 등 다른 마약류 투약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후 유아인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들과 주변인 진술을 토대로 유아인이 마약을 투약한 경위와 시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유아인은 올해 넷플릭스 영화 ‘승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영화 ‘하이파이브’ 등을 공개 예정이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