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이미도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김연자, 신기루, 이미도, ‘서준맘’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미도는 “이번이 세 번째 출연이다. 친정 같은 기분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특히 첫 번째 나갔을 때는 실검 1위 이런 게 있었다”라고 짚었다.
이어 “1위를 이틀 동안 했었다. 48시간 동안”이라고 덧붙였다.
이미도는 “뭔가 두 번째는 내가 나왔을 때 잘해야 한다는 욕심에 모니터를 하는데 턱이 이만큼 나와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너무 잘하고 싶어서. 그래서 오늘은 편하게 해보려고 한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구라는 “유세윤 라인을 타고 있다고”라고 궁금해 했다.
이미도는 “의외로 예능을 많이 안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내가 나갔던 ‘인생 술집’ ‘방구석 1열’ 또 ‘구해줘 홈즈’는 게스트로 나올 때 유세윤이 게스트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유세윤이 없었던 적이 없다. 계속 뒤에서 나를 챙겨주는건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영미는 “유세윤은 초개인주의자라 그런 생각 안한다”라고, 김구라는 “내가 염경환 밀어주듯 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세윤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그는 “뮤지와 결혼 승낙을 받는 장면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죄송하다고 당시에 임신 중이라고 했다. 안영미처럼 5-6개월 차다 했다. 더 좋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신을 하든 수염이 나든 전혀 상관없다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