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실형’ 뮤지컬 배우, 이번엔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

↑ 과거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뮤지컬 배우가 또다시 강간치상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사진=DB

과거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뮤지컬 배우가 또다시 강간치상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간치상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A씨에게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2017년 8월 부산 한 주점에서 만난 종업원 B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당시 A씨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2020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 확정판결을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