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헤이든, 16일 첫 정규 ‘Seasonal Depression’ 발매

↑ heyden 정규 사진=Seasonal Depression

R&B 싱어송라이터 헤이든 데뷔 이후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헤이든(heyden·유희승)의 정규 앨범 ‘Seasonal Depression’은 오는 16일 오후 12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2월 선공개한 ‘Past’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데뷔 이후 다양한 곡들로 heyden만의 음악적 색을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꾸준히 싱글 앨범과 미니 앨범을 발매해왔던 그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인 ‘Seasonal Depression’, ‘날씨가 바뀌면 우리의 마음도 달라진다’라는 감성적인 의미에 날씨같이 변하는 자연스러운 감정 변화를 따뜻하게 녹인 앨범이다.

또한 그는 자신의 일기장처럼 음악을 만들며 발매한 앨범들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특유의 몽글몽글한 가사·사운드로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헤이든 (heyden·유희승)은 “총 12곡이 실린 이번 음반은 날씨같이 변하는 우리의 마음을 나의 감정들이 만들어낸 앨범이에요”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고 싶지만 가끔은 힘든 날이 오기도 하고 날씨처럼 우리의 마음도 변하고 불안해지기도 할 때와 또 행복해지는 마음을 담았어요”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 모두 외롭고 힘들 때도 있지만 사랑하고 사랑받고 사랑을 주며 살아가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겠지만 저의 인생에 있어서 ‘사랑’이 우리의 인생에 가져오는 수많은 행복이, 대단하다는 걸 제가 지금까지 느껴왔던 감정, 느낌으로 소중하게 만든 저의 일기와 같은 앨범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