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 활동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후 SNS를 탈퇴했다. 사진=DB |
강지섭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고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니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그들의 사악한 행동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에 함께 했던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랐고 걱정했다, 다시 한번 아픔을 갖게 된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남
하지만 이후에도 강지섭을 향한 의혹과 비난이 계속됐다.
급기야 강지섭은 논란이 된 예수 그림을 정리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후 “진작 버렸어야 할 거 왜 창고에 나둬선”이라고 남겼다.
이어 운영 중이던 SNS 계정까지 삭제하며 심경의 변화를 보였다.
한편 강지섭은 최근 종영한 KBS2 ‘태풍의 신부’에 출연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