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부상 “서핑 타다가 3바늘 꿰매…잘 아물고 있는 중”

↑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서핑을 타다가 부상을 당했다.사진=엄정화TV 유튜브 영상캡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서핑을 타다가 부상을 당했다.

지난 11일 엄정화는 유튜브 채널에 ‘먹고 마시고 서핑하라’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 이번 영상은 발리 2편 입니다. 여행 내내 좋안 친구들과 서핑하고 맛있는 식사하며. 마시며. 서핑하며 아쉬울 만큼 힐링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영상을 만들면서 유튜브 채널 만든게 참 잘한 일이구나 라고 느꼈어요. 이렇게나 생생하게 여행기록을 남길수 있으니까요”라면서 “참!! 상처는 잘 아물고 있어요. 걱정하실까봐 말씀 드려요. 하하하하. 이것 역시 추억이니 자르지 않고 넣었어요. 즐겁게 봐주세요. 사랑해요 여러분!!!”라고 전했다.

동영상에서 엄정화는 정재형과 발리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냈다. 7일째 되던 날, 엄정화는 “(서핑하다가) 다쳤다. 병원에 가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병원에 도착한 엄정화는 “꿰매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결국 엄정화는 3바늘 꿰매고 나왔다. ‘여러분도 서핑 탈 때 항상 조심하세요’라고 자막으로 당부했다.

엄정화는 “나 좀 우울하다.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서핑을 못 하니까. 이번 기회에 진짜 열심히 해서 서핑 실력 업그레이드 해보고 싶었는데”라며 우울해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