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에 김지훈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사한다. 사진=SBS |
이날 김지훈은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로 스튜디오에 나타나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토니 母는 “빗질도 안 하고 온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김지훈은 출중한 외모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잘생긴 곳이 어디인 것 같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곰곰이 생각하더니 예상치 못한 은밀한 부위를 꼽아 녹화장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지훈은 “나는 ‘미우새’ 되기에는 자격 미달”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서장훈은 “소문에 옷을 잘 안 빤다고 하던데?”라며 김지훈의 ‘미우새’ 면모를 콕 짚었다.
이에 “지금 입은 바지도 5~6년 동안 한 번도 안 빨았다”고 답하자 서장훈은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한 채 자리를 옮겨 현장이 초토화되기도 했다.
한편 김지훈
김지훈은 절친 박효신에게 ‘요즘 노래가 는 것 같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박효신이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남겼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노래 한 소절을 부탁했고, 김지훈은 잠시 망설이다 열창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