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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그를 변호하는 변호인이 국내 10대 로펌의 부장검사 출신 대표변호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새론은 법무법인 2곳을 선임했고, 이 가운데 한 곳은 국내 10대 로펌으로 꼽힌다.
이 로펌의 대표변호사인 A 변호사도 김새론 변호인단에 포함됐다. A 변호사는 대검 형사1·2과장과 인천지검 형사5부장, 제천지청장, 대검 연구관 등을 지냈다.
특히 김새론은 총 6명의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고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이환기 판사)에서 도로교통법 위한 등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위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김새론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사고 이후 최대한 술을 멀리하는 삶을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김새론의 변호인단과 과거 자신의 SNS에 수억 원에 달하는 수입차를 운전하는 것, 넓은 집 등이 재조명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김새론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5일 열린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