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랜드’가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티빙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 Patrol)에 따르면 오는 10일11화와 최종화 공개만을 남겨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아마존프라임비디오 글로벌 TV쇼 부문에서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브라질 등 13개국에서는 Top10위권에 진입, ‘아일랜드’에 대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해외 팬들은 “‘아일랜드’를 통해 K-판타지 액션 드라마의 진가를 알게 됐다”, “파트2에서 보여준 화려한 액션과 영상은 나의 기대치를 넘어섰다”, “액션 시퀀스를 기대하는 사이 캐릭터와 스토리에 푹 빠지게 될 것”, “벌써 마지막 화라는 사실이 믿을 수 없지만 10일만을 기다리고 있다” 등 최종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일랜드’ 파트2 11화와 최종화에서는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들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진다.
#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 벗어나기 위한 마지막 여정
미호가 결계 칠 힘을 갖출수록 궁탄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파멸로 이끄는가 하면, 반은 온몸으로 미호를 지켜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10화 말미 반이 미호를 향해 날아오던 금강저를 막는 순간, 그녀의 가슴에서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오며 결계를 칠 힘이 더욱 거세졌음을 암시했다. 미호가 과연 최종화에서 새로운 결계를 치고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기억 되찾은 미호, 새 결계진 그리고 김남길과 해피엔딩 맞을까
정염귀 봉인을 위해 혹독한 수련에 임한 미호는 수련의 죽음 등 자신을 둘러싼 비극적 운명과 마주하며 큰 충격에 빠졌다. 반과의 약속을 비롯해 전생까지 모두 기억해낸 미호는 새로운 결계를 그려 세상을 구해낼 수 있을까.
# 궁탄의 악행 막아낼 반X요한, 모든 것 내건 최후의 공조
점차 거세지는 미호의 힘을 눈으로 확인한 궁탄의 극악무도한 악행은 멈추지 않는다. 최종화에서는 예언서 속 검은 사내가 궁탄임을 알아챈 요한이 반과 최후의 공조를 펼칠 예정이다.
악의 세력 백백교의 수장 율(김성오 분)의 의미심장한 제안을 받아드린 궁탄이 어떤 반격 카드를 꺼낼지도 관심이 모
예측 불가 스토리와 화려한 판타지 액션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최종화는 오는 10일(금) 낮 12시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