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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황치열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DJ로 나섰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난방비가 33만 원이 나와 충격을 받고 4만 원까지 줄인 사연을 공개했다.
황치열은 “조그마한 옥탑에 살아봤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30도까지 올라가냐. 보일러가”라고 궁금해했고, 김태균은 “켜놓으면 올라갈 수도 있겠죠”라고 이야기했다.
황치열은 “작은 방에서는 웃풍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4도 이상 틀어본 적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4만 원 정도가 평균이다. 많이 안쓴 거다”라고 짚었다.
김태균은 “혼자 살지 않나”라고 질문했고, 황치열은 “맞다. 나도 3-4만원 나온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몸에 열이 많아서 자체 발열을 하니까”라고 말했다.
황치열은 “춥게 있으면 더 건강해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태균은 “1도씩 올라갈 때마다 난방비가 15% 올라간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러니까 18~24도를 맞추면 적당한 거다”라고 짚었다.
황치열은 “창
김태균은 “와이프와 온도가 달라서 다른 건 잘 맞는데 온다가 안 맞는다. 나는 시원한 걸 좋아하고 와이프가 따뜻한 거를 좋아해서 몇 년 동안 나는 내리고 와이프는 올리고 했다. 그게 안 맞춰지니까 나는 거실에서 자고 와이프는 안방에서 자고 한다”라고 일화도 소개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