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오지헌이 성형 견적을 받아봤다고 고백했다. 사진=MBN |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모내기클럽’ 6회에서 ‘난 탈모라고 해’ 팀과 ‘뷰티 모벤져스’ 팀이 심상치 않은 입담 실력으로 꿀잼을 선사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은 다소 머리숱이 빈약한 출연진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풍성함을 자랑해 홍석천을 극대노 하게 만든다.
그는 “지금 머리숱은 엄청난 노력의 결실”이라며 모발이식 한 사실을 당당히 공개한다.
손대식은 “관리를 워낙 잘하니까 돈도 많이 썼을 것 같다”는 홍석천의 말에 “전셋값 정도”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두피 관리를 위해 사용했던 제품 가격까지 세세히 공개해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홍석천은 지금과 다른 모습을 한 20대 중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탈모를 겸허히 수용하게 된 웃픈 이유로 아버지를 언급해 뭉클한
특히 오지헌은 동료 개그맨 정종철, 박준형과 함께 성형외과에 방문했던 사실을 공개, 예상치 못한 성형 견적의 결과로 ‘뼈 미남’이 됐던 에피소드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모내기클럽’은 매주 탈모인들이 출연, 탈모 경험담과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며 수많은 탈모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달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