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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기웅이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tvN |
7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최영훈 감독,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배우가 참석했다.
이날 박기웅은 “간만에 부내나는 역할을 맡았다”라고 밝히며 미소 지었다.
이어 “내 캐릭터는 쩐주”라며 “부자 역할은 맞지만, 사업적 능력은 두 친구들이 더 뛰어나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박기웅은 “고급스럽지 않은데 고급스러운 역할을 맡으면 너무 힘들다”라고 토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기웅은 “5명이 합이 너무 좋고 정말 친하다. 그러다 보니 날이 서는 장면을 촬영할 때 조금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서로 배려하는 배우들이었기에 촬영하는 데 있어 만족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
박기웅과 장희진은 극 중 부부 호흡을 맞춘다. 이와 관련해 장희진은 “정말 편했다. 어릴 때 호흡을 맞추고 이번에 또 연기하게 됐다”라며 “같은 또래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박기웅은 “제가 동생이다”라고 강조했고, 장희진은 “동생인데 반말을 하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기웅은 “서로 성향을 잘 알고 말을 할 지점을 잘 알고 있기에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점은...”이라고 너스레를 떨자 장희진은 “하지마”라고 막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유쾌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손을 잡았다.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흥행 메이커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파격과 반전의 진화한 복수극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1일 첫 방송.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