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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근 퇴사 사진=김정근 인스타그램 |
김정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나를 두번이나 품어주고 나란 사람의 쓰임을 알게하고 행복과 좌절을 통해 나를 단련시켜 주었던 나의 청춘, 나의 MBC 그곳을 다시 떠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생의 반환점을 지난 나이에 새롭게 힘을 내려고 다시 출발한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마지막 한주 잘 마무리하겠다”라며 “#두번의퇴사 #새로운출발”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정근은 지난 2010년 10월 4살 연하의 이지애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MBC에서 퇴사했으나, 2018년 5월 재입사한 바 있다.
▶ 이하
부족한 나를 두번이나 품어주고
나란 사람의 쓰임을 알게하고
행복과 좌절을 통해
나를 단련시켜 주었던
나의 청춘,나의 MBC
그곳을 다시 떠납니다.
인생의 반환점을 지난 나이에
새롭게 힘을 내려고 다시 출발합니다.
마지막 한주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두번의입사 #두번의퇴사
#새로운출발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