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 황민현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황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황민현에게 “버킷리스트를 이뤘다고 들었다”라고 궁금해했고, 황민현은 “버킷리스트 1번이 아이슬란드 가서 오로라를 보는 거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작년 10월에 다녀왔다”라고 덧붙였고, 김신영은 “오로라 보는 것도 행운이다. 안나오는 날에 안나온다”라고 짚었다.
황민현은 “9일 간 여행을 갔는데 한 번 봤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하늘이 허락해준 사람만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 감탄했다.
이어 “혼자 봤나”라는 질문에 황민현은 “고향 친구들과 가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라고 답변했다.
김신영은 “여행을 평소에 좋아하나보다”라고 물었고, 황민현은 “좋아한다”라고 공개했다.
이에 김신영은 “여행을 굉장히 좋아해서 일이 없거나 하면 무조건 걸어다니거나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황민현은 “나도 그런다. 휴양지 안좋아한다. 부지런하게 오전부터 일어나서 계획도 빡빡하게 짜둬야 한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이번 황민현의 신곡 ‘히든 사이드’와 관련해 김신영은 “우리가 모르는 황민현의 모습이 뭐가 있을
황민현은 “팬들 앞에서, 방송에서 좀 진실된 나를 보여주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그래도 하나를 알려드린다면, 좀 아까 청소도 막 열심히 하고 계획형이라고 하지만 허당, 덜렁대는 부분도 있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파워 J여도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 많이 짜놓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