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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연정훈이 아줌마로 변신했다. 사진=KBS 2TV |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미니멀리즘 여행’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오직 멤버들의 의지로 똘똘 뭉칠 수 있는 흥미로운 ‘단합’ 여행의 서막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제작진에게서 첫 단합대회 여행지로, ‘슬로우 도시’ 충청남도 태안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고 스태프들 개입 없이 여행한다는 말에 기뻐한 것도 잠시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유선호가 매여행마다 사탕발린말로 흥미를 끌어 올려주는 제작진에게 “말이 다 그럴싸해요”라고 말하며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오직 개별로 챙겨온 짐으로만 1박 2일 동안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여섯 남자는 없는 게 없는 ‘1박 2일’ 소품 차에서 제한 시간 안에 필요한 소품을 챙기는 미션에 돌입한다.
허겁지겁 여행에 필요한 소품들을 챙기며 의‘식’주 찾기에 열을 올린다.
이 가운데
그런가 하면 문세윤은 미션 종료 후, “내가 다 먹어 버린다”라고 먹방을 예고하며 멤버들을 식겁하게 만든다.
과연 이들이 필요한 소품들을 다 챙기며 즐겁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