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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화보 사진=GQ코리아 |
송중기와 GQ코리아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에는 날렵하면서도 치명적인 비주얼로 훈훈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된 케이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케이티가) 다닌 대학교 이름 말고는 죄다 사실이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아무렇지 않았다. 우리에겐 일상적인 일이었고, 또 많은 사람이 안다고 해도 우리 사랑이 변하는 건 아니지 않나. 그러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점점 늘어날 땐 솔직히 화가 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분노가 점점 커졌는데 케이티가 ‘이 사람들에게 화낼 필요 없다’고 했다. 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균형을 맞춰주는 친구”라고 표현했다.
더불어 송중기는 “(케이티는)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야 한다면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많은 부분에서 믿음을 주는 친구”라며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이나 철학 비슷한 것들이 있는데 그게 맞다고 다시 한번 확신시켜주는 여자다. 곁에서 ‘저답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는 친구”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혼인 신고 뒤 바로 영화 ‘로기완’ 리딩이랑 고사 현장으로 갔다. 결국 케이티랑은 일 다 마치고 늦은 저녁을 함께했다. 그날은 진짜 정신 없었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로기완’ 촬영을 위해 아내 케이티와 반려견 닐라 헝가리로 동반 출국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