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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현숙이 자신의 사진과 영상이 다이어트 광고에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DB |
김현숙은 16일 자신의 SNS에 “간밤에 올렸던 피드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최근 많은 지인 및 팬분들로부터 현재 다이어트 광고를 하고 있냐는 문의를 여러 경로를 통해 받았다”라며 “전 광고모델로 활동한 한의원은 이미 계약이 종료된 상황이고, 저는 현재 어떠한 다이어트 제품 광고 모델도 하고 있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제 사진이 도용된 무작위 다이어트 광고 홍보물들은 모두 저와 무관하니 그로 인해 더이상 피해보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15일 김현숙의 한 팬은 “언니 살 빼기 전후로 광고해서 진짜면 저도 먹어보고 싶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현숙은 “솔직히 말하자면 싱글맘이라 돈도 벌어야 했고 제 의지로는 힘들 것 같아 여러모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광고를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알 수 없는 사이트들에서 제 사진. 동영상 등이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여러분을 통해 전해들었다. 모두 사기꾼들. 더 이상 믿지마십시오”라고 올려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김현숙 글 전문.
간밤에 올렸던 피드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바로잡고자 합니다.
저는 최근 많은 지인 및 팬분들로부터 현재 다이어트 광고를 하고 있냐는 문의를 여러 경로를
제가 전 광고모델로 활동한 XX 한의원은 이미 계약이 종료된 상황이고, 저는 현재 어떠한 다이어트 제품 광고 모델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XX 한의원은 불법광고와 연관이 없습니다)
제 사진이 도용된 무작위 다이어트 광고 홍보물들은 모두 저와 무관하니 그로 인해 더이상 피해보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