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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한 혐의를 받는 신화 신혜성을 검찰이 기소했다. 사진=DB |
14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4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 등을 적용해 신혜성을 기소했다.
신혜성은 지난 2022년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로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 조수석에 탑승했다.
경기도 성남시까지 동승자를 내려주고 대리기사가 차에서 내리자 신혜성은 만취 상태에서 서울 송파구까지 음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한편 신혜성이 2007년 4월에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당시 기준)에 해당하는 0.097% 수치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