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김성규 “참가자, 동료로서 반가운 마음으로 응원...편파적 심사 NO”

↑ 가수 김성규가 ‘피크타임’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소감과 기준을 밝혔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가수 김성규가 ‘피크타임’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소감과 기준을 밝혔다.

15일 오후 JTBC 신규 예능 ‘피크타임’ 제작발표회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마건영 PD, 박지예 PD, 이승기,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심재원, 라이언전이 자리했다.

이날 김성규는 심사 소감을 묻자 “참가자들을 동료 입장으로 보면서 응원하게 됐고, 한편으로는 함께 활동했던 동료들을 보니 반가운 마음과 동시에 활동했던 당시가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도 출연자들을 보면 반가운 마음으로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솔직히 출연진을 보고 반가운 마음이 컸다. 하지만 정확히 팀 이름이 생각은...”이라며 “가볍게 심사하거나 편파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규는 “이들의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김성규는 “JTBC에서 날 심사위원으로 섭외해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피크타임’은 대한민국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빛을 보지 못한 경단(경력단절), 해체돌까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피크타임’에 참가한 팀들은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로, 연차, 팬덤, 소속사, 그룹명 등 계급장을 모두 내려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치열한 예심을 걸쳐 23개의 본선 진출팀이 탄생했다. 15일 첫 방송.

[상암동(서울)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