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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아이돌 밴드’ 세미파이널에서 참가자 팀 못지않게 프로듀서 팀들도 대결을 펼친다. 사진= SBS M, SBS FiL ‘THE IDOL BAND : BOY‘S BATTLE’ |
14일 방송되는 SBS M, SBS FiL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에서는 결승행 티켓이 걸린 세미파이널 J-POP 미션이 진행된다.
미션이 진행될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향상돼 막상막하의 불꽃 승부가 계속되자 이와 더불어 프로듀서 팀들도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듀서 팀 FT아일랜드와 엔플라잉이 각각 프로듀싱에 심혈을 기울인 잭다니엘, OFFWHITE가 무대에 오른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세미파이널 미션을 앞두고 팀 잭다니엘 보컬들을 위한 레슨은 물론, 무대 위 시선부터 동작, 라이브 퍼포먼스 노하우를 방출한다.
이러한 특훈 덕분에 잭다니엘은 그간 ‘더 아이돌 밴드’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력한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엔플라잉 이승협 역시 OFFWHITE를 위해 일본어 가사의 발음부터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신경 쓰며 본격적으로 세미파이널의 열기를 지핀다.
세미파이널은 최종 데뷔가 걸린 파이널로 진출할 수 있는 티켓이 걸린 만큼, 참가자들만큼이나 프로듀서 팀들의 팽팽한 신경전부터 자존심이 걸린 경쟁까지 더욱 심화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FT아일랜드의 록 스피릿을 물려받은
한편 ‘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