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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키 SM 경영권 분쟁 간접 언급 사진=DB |
지난 13일 키는 유튜브 및 틱톡을 통해 ‘킬러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로 컴백한 키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팬들이 앙코르 콘서트를 요청하자 “나도 열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걸 어디다 이야기를 해야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주는 거냐”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도 누구보다 하고 싶은 사람이긴 한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키는 “몰라, 회사가 뒤숭숭해가지고 지금”이라고 말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현재 경영권 분쟁을 펼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SM에서는 이수만 퇴진과 ‘SM 3.0’을 두고 내부 갈등이 발생했다.
그런 가운데 카카오가 SM의 2대 주주로 떠올랐고, 이에 이수만이 반발하며 하이브에 자신의 지분을 넘겼다.
이에 하이브 측은 지난 10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인수한다. 동시에 SM엔터테인먼트 지분 공개매수에
이와 함께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단독 최대 주주에 등극하게 됐으며, 하이브는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지분 공개매수도 실시함을 발표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