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배척설 언급? CIX “다섯명 사이 좋고 한 꿈 향해 달려가” 수상소감 [HMA]

↑ CIX가 배진영 배척설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CIX가 배진영 배척설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HMA)가 개최됐다. 마지막 날 시상식에는 배우 겸 가수 유진과 코미디언 신동엽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한 시그니처는 “큰 자리에서 수상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생각지도 못했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라는 뜻에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음악을 알려드리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말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팬분들 감사하다”라고 팬들을 향한 사랑을 놓치지 않았다.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한 CIX는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관계자 여러분들,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스럽고 깜찍한 팬분들,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많은 활동 기대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CIX는 “다섯명 정말 사이 좋다. 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다.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배척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배진영 역시 시원한 웃음을 보였다.

프로미스나인 역시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참가한 것만으로 영광인데 포스트 제너레이션상까지 받아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플레디스 식구분들, 고생하는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또 “상 의미에 맡게 좋은 영향 미치면서 활동하는 프로미스나인 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