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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베스트 뮤직비디오 수상 불발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제65회 그래미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뮤직비디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올해의 앨범’ 총 3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그중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노미네이트됐다.
이들은 테일러 스위프트 ‘올 투 웰: 더 쇼트 필름(ALL TOO WELL: THE SHORT FILM)’, 아델 ‘이지 온 미(EASY ON ME)’, 도자 캣 ‘우먼(WOMAN)’, 켄드릭 라마 ‘더 하트 파트5(THE HEART PART 5)’, 해리 스타일스 ‘애스 잇 워스(AS IT WAS)’와 경합을 펼쳤다.
그런 가운데 ‘베스트 뮤직비디오’ 수상의 영예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안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시상자로 처음 참석했으며,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래퍼 릴 나스 엑스 등과 합동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더불어 지난 2021년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처음 노미네이트됐다. 이후 제65회 그래미 어워즈로 3년 연속 후보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