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가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의 연예 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연매협에 제출했다.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
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블록베리 측은 지난해 12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에 츄의 연예 활동 금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측은 1일 MBN스타에 “츄의 연예활동 금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 4명에 대한 연예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도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의 소녀 측은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되어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라며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츄가 지난해 팀에서 방출되고,
또한 츄는 2021년 12월 블록베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해 3월 일부 승소했다.
츄는 그해 4월 자신을 대표이사로 한 개인 회사 주식회사 츄를 설립했다.
한편 츄는 현재 유튜브 채널 ‘지켜츄’를 운영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