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눈에 콩깍지’ 정수환이 최윤라에게 자신의 어머니 실체를 폭로했다. 사진=‘내 눈에 콩깍지’ 방송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KBS1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장경준(백성현 분)과 이영이(배누리 분)가 회사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경준은 회사에서 자신의 방으로 이영이를 불렀고, 그는 반지를 목에 건 이영이에게 “반지는 왜 거기에 걸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영이는 “집에서 어른들이 물어볼까 봐. 서운해요?”라고 물었고, 장경준은 “아니요. 전혀. 대신 항상 차고 다니는 거에요”라고 언급했다.
급기야 장경준은 “혹 지나가다 누가 연락처를 달라고 하면 그 반지 들이밀어라”고 요구했고, 이영이는 “알겠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다음날 이영이는 옥상에서 장세준(정수환 분)을 만났다.
이영이는 “대접을 해주고 싶은데...휴직하니 못 보니 감사해서요. 제가 밥 한끼 사드릴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세준은 “좋죠. 참고로 저 입맛 까다로워요”라고 털어놨다. 이영이는 “오늘 저녁 어떠세요? 라고 말했고, 장세준은 단번에 오케이 했다.
한편 김해미(최윤라 분)는 회사에서 장세준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해미는 장세준을 보자 장경준이 자신에게 “나 어머니가 어릴 때 돌아가셔서 이제 가까운 사람이 멀리 떠나버리는 게 무섭다”고 한 것을 다시 회상했다.
이후 김해미는 장세준에게 “경준오빠랑 본부장님이랑 엄마가 달라요?”라고 물었다.
장세준은 “그걸 여태까
그러자 김해미는 “부사장님이 날 이용했다는 거네요...”라고 털어놨고, 김해미는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네요. 몸과 마음 잘 챙겨요”라고 조언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