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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주우재가 ‘만찢남’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빙 |
2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만찢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황재석PD, 이보라 작가,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주우재가 자리했다.
주우재는 “가장 위생적인 남자. 구 모델, 현 티빙의 아들 주우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에도 티빙 프로그램을 열심히 했다. 지금 연달아 하는 거다”라며 “이 정도면 소개를 해도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소개를 드렸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주우재는 “원래 도시를 좋아하는데 더 좋아졌다. 내 인생에서 잊지 말자는 마음으로 이렇게 적어놨다”라고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출연 과정에 대해 “내 반려견이 간식을 들고 있으면 말을 잘 듣는데, 이 세 명을 간식처럼 들고 나에게 ‘따라와’라고 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외여행을 안 좋아하는데 일본에 간다고 하더라. 배로 가게 됐고 ‘일본은 배 타고 갈 수 있지’라고 생각했다. 허나 그때 무인도라고 말했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혼자 하루를 지내고 나머지 작가들과 합류하게 됐다”라며 “이 정도로 치밀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멤버들에 대해 “위생 관념이 나와
‘만찢남’은 만화 속 주인공이 된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그리고 주우재가 만화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인도 생존 버라이어툰이다.
네 남자의 ‘툰생툰사 무인도 생존기’ ‘만찢남’은 27일 첫 공개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