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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나철 발인 사진=UL엔터테인먼트 |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나철의 발인이 진행됐다.
고인의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벽제승화원이다.
故 나철은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던 가운데 건강 악화로 병원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1일 사망했다. 향년 36세.
고인과 생전 절친했던 배우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끝까지 함께 못 있어줘서 미안해. 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어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여기보다 더 좋을거야. 남아있는 보물 둘은 내가 지켜줄게, 걱정하지마”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배우 엄지원, 한효주, 이동휘, 최희서 등이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故 나철은 드라마 ‘빈센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약한영웅 Class1’ 등에 출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