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하이키(H1-KEY)가 재치만점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GLG |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한복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하이키 멤버들은 설날에 맞춰 갓, 도포 등 한국 전통 의상을 입고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파트 체인지 챌린지에 도전했다. 제비뽑기를 통해 파트를 바꾼 결과 리이나는 옐, 서이는 휘서, 휘서는 서이, 옐은 리이나 파트를 맡았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퍼포먼스를 시작한 하이키는 본래 자신의 파트인 것처럼 순조롭게 이어갔다. 하이키는 안무 도중 갓끈이 떨어지거나 동선이 꼬이는 등 몇 차례 위기도 있었지만, 이내 본인의 자리를 자연스럽게 찾아가며 ‘4세대 대표 당당돌’의 매력을 자랑했다.
하이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속사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하이키는 “계묘년 토끼띠의 해인 올해에는 하고 싶었던 일, 소망들 모두 다 이루셨으면 좋겠다”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또 2023년도 하이키랑 예쁜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하이키는 지난 5일 미니 1집 ‘Rose Blossom’을 발매한 후 다양한 음악방송과 라디오,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Rose Blossom’은 터키와 바레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역시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실시간 차트 5위, 멜론 최신 차트 32위에 등극하는가 하면,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한국 차트 3위에도 올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