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이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됐다.
멤버 소연은 “오늘 벌써 저희가 상을 두 개나 받았는데, 베스트 퍼포먼스상에 불릴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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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들이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또 “네버랜드 사랑한다”라고 팬들을 향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3월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정규 1집 ‘I NEVER DIE’(아이 네버 다이)의 타이틀곡 ‘TOMBOY’가 유튜브 조회 수 2억 뷰(1월 16일 기준)를 달성했다.
‘TOMBOY’는 뮤직비디오 공개 16시간 만에 천만 뷰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고, 지난해 9월에는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국내외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지난해 10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love’(아이 러브)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초동 판매량 67만 8천 장을 돌파하며 약 284% 성장률을 기록했다.
임영웅은 인기상을, 엑소 멤버 수호가 한류 대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아쉽게 자리에 참석
영상을 통해 임영웅은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덕분에 인기상을 수상하게 됐다.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수호는 “제가 한류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해외 팬분들 덕분에 받아서 전세계 엑소 팬들에게 돌리겠다. 또 얼마 남지 않은 엑소 컴백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우리 엑소엘 사랑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