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트롯맨 사진=‘불타는 트롯맨’ 방송 캡처 |
17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1대1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이날 강훈과 무룡이 맞붙게 됐다. 강훈은 블랙 슈트를 무룡은 붉은 의상을 입고 등장해 초반부터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없는 출사표를 던졌다.
선공으로 강훈이 나섰다. 그는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을 골랐고, 녹진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과 관개들은 큰 환호로 화답했다.
이에 맞서 무룡은 진성의 ‘님의 등불’로 반격에 나섰다. 무룡은 정통 트롯에 국악까지 가미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박빙의 대결에 심사위
그 결과 255대 433으로 무룡이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지난 4회에는 황영웅과 민수현이 1:1 라이벌전을 통해 남진과 나훈아의 라이벌 매치를 성공적으로 재현, 벅찬 감동과 강렬한 흥으로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