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데’ 몬스타엑스 주헌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몬스타엑스 주헌과 아이엠이 출연했다.
이날 섹시함과 관련해 뮤지는 “이런 표현을 잘해서 이 멤버가 이런 표정 지으면 킹받는다(열받는다) 하는 멤버가 있나”라고 물었다.
안영미는 “꼴보기 싫은 멤버. 우리 딴에는 섹시하다고 하는 건데 9년 차니까 서로 다 아니까”라고 추가 설명을 했다.
주헌은 “나는 내 자신이 킹받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 자신의 직캠이나 이런 거를 보면 ‘내가 저런 표정을 했나?’ 싶은 표정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약간 섹시하다는 게 굳이 보여주는 것보다 그냥 자연스럽게 나오는 게 섹시한 부분들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일부러 섹시하려고 표정짓는 거 그런게 조금. 조금 킹받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아이엠은 “왜 자신한테”라고 웃은 뒤 “그냥 재밌어서 그렇다. 나
안영미는 “아이엠은 누가 킹받게 하나”라고 물었고, 뮤지는 “이 형 자신감 넘친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엠은 “킹받지는 않고 내 거 보느라 바쁘다”라고 답변했다.
안영미는 “다들 자기거만 보는 구나”라고 말했고, 주헌은 “이게 킹받는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