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즌즈’ 박재범 소감 사진=KBS |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KBS2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이하 ‘더 시즌즈’)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박재범은 “내 이름을 걸고 하는 거는 신중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일단 이게 30년 동안 정통이 있었지 않나”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굉장히 영광이고 내 역할을 열심히 하려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밴드 마스터를 맡게된 멜로망스의 정동환은 “일단 이름이 마음에 든다”라고 운을 뗐다.
더불어 “쿵치타치 이름부터 신나지 않나”라고 짚었다.
정동환은 “신예찬, 장원영, 박종우, 소란의 이태욱과 함께한
그는 “30년 동안 계속해온 프로그램을 유튜브 통해서 예전 영상들이 나오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런 것들을 보면서 저 30년 동안 해온 무대를 이어서 내가 연주를 한다는 게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환은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여의도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