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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 가수 빅스의 팬사인회가 돌연 취소됐다. 사진=젤리피쉬 |
13일 빅스 공식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1월 14일, 15일 진행 예정이었던 레오, 켄 시즌그리팅 팬사인회 일정이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라고 올라왔다.
이어 “참석 예정이었던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변경 일정은 추후 안내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특별한 취소 사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팀 멤버 라비가 병역 비리 의혹을 받고 있어 이를 의식해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과 병무청 합동 수사팀은 최근 라비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합동수사팀은 브
또한 라비가 브로커를 통해 허위로 뇌전증을 앓는 것처럼 속여 병역을 감면받은 것으로 보고 있어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라비의 소속사 측은 내용 파악 중에 있으며, 조사 요청시 성실히 조사받을 것임을 알린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