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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멤버들이 배우 권상우의 유명한 ‘소라짤’을 선보인다. 사진=KBS |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열띤 대결을 펼치는 여섯 남자의 ‘훈민 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본격적인 ‘훈민 전쟁’의 시작을 알린 멤버들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선돌로 이동한다. 전 미션의 승리로 다음 장소로 먼저 이동할 혜택을 받은 김종민 팀은 최종 우승에 대한 힘찬 의지를 선보인다.
이어 김종민 팀(김종민, 딘딘, 나인우)은 천국의 계단 스피드 퀴즈를 펼치기 위해 소라게 모자를 착용하고, 천국의 계단 권상우의 패러디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생각보다 고난도 미션에 고군분투하는 사이 연정훈 팀(연정훈, 문세윤, 유선호)은 미션 장소에 도착하고, 대결 도중 신 ‘반칙왕’으로 등극한 연정훈 팀이 꼼수를 부리자 구 ‘반칙왕’ 김종민은 “너무했다, 심각하다”라고 쏘아붙이며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김종민은 이에 맞서 연정훈 팀의 경로
이들의 불꽃 튀는 혈투 속 과연 어느 팀이 천국의 계단 스피드 퀴즈에서 승리하며 최종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오를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