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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혼2’ 고윤정 종영소감 사진=고윤정 인스타그램 |
고윤정은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혼’ 대본을 처음 만난 건 2021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낙수가 경천대호를 누비고 대호국을 날아다니는 신들을 보며 설레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종영을 하게 되어 정말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환혼’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고, 부연/낙수/조영으로서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환혼’을 통해 소중한 것들을 배웠고, 개인적으로 조금 더 성장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게 되어 정말 행복했고, 감독님, 작가님, 사랑하는 모든 훌륭한 스탭분들, 배우분들과 환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케미를 뽐내는 이재욱과 고윤정의 투샷이 담겨 잇다.
한편 고윤정이 출연한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2’)는 지난 8일 종영했다.
▶이하 고윤정 인스타그램 전문.
‘환혼’ 대본을 처음 만난 건 2021년이었습니다.
낙수가 경천대호를 누비고 대호국을 날아다니는 씬들을 보며 설레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종영을 하게 되어 정말 아쉽습니다.
‘환혼’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고, 부연/낙수/조영으로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환혼’을 통해 소중한 것들을 배웠고, 개인적으로 조금 더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올 한 해도 사랑하는 가족 모두 늘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소원하겠습니다.
‘환혼’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했다!! 사랑해!!!!!!!!!
#환혼빛과그림자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