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오상진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상진은 일탈을 하기 위해 나섰고, 트레이닝복을 입고 김소영과 딸 앞에 섰다.
이를 본 김소영은 놀라며 “어디 가려고 귀엽게 입었어?”라고 물었다.
MC와 패널들 역시 “어디 가려고 그러냐” “한강 가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추측했다.
이후 오상진이 도착한 곳은 댄스 연습실. 춤을 추는 오상진의 모습을 본 김숙은 “뭐야, 왜 저래”라고 놀랐다.
그는 “웃기려고 그러는 거냐”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잘못 본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여기서도 뭔가 춤을 추지 않았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춤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개인적으로는 춤에 눈을 안떴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꾸 춤에 눈을 뜨려고 한다. 계속
또한 춤 동작을 배우는 오상진의 허우적 거리는 모습이 공개됐고, 김숙은 “오징어 춤이야 뭐야”라고 놀렸다.
뿐만 아니라 오상진의 ‘Hype boy’도 공개됐고, 이지혜는 “하지마”라고 외쳤다. 오상진은 “응원해줘. 스트레스가 풀린다. 너무 재밌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