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영 게임’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ENA |
ENS ‘오은영 게임’은 ‘육아대통령’ 오은영 박사가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꺼내는 특급 프로젝트다. 특히 놀 줄 모르는 부모는 물론,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할 놀이 처방전을 대방출해 모든 육아인들의 희망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은영 게임’에서 특급 놀이를 공개할 오은영 박사와 MC 신동엽, 이민정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환한 미소를 띤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이들의 5가지 발달 유형인 관계, 신체, 언어, 인지, 정서가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해, 놀이동산 같은 포스터 곳곳을 뛰어놀고 있어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아빠로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놀아주려고 노력은 하는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는 모든 부모의 고민과 함께 시작한다.
정준호는 “이것만큼은 잘하지 않을까?”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이들과 아빠들의 놀이는 쉽지 않아 보였다. 아이들은 “재미없어”, “엄마는 잘했는데”라며 시무룩해졌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이건 잘 모르는 거예요”라고 단호하게 분석해 아빠들을 의기소침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장면에서 오은영 박사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놀이가 있다”라며 특급 비밀을 예고했고, 아빠들이 다시 직접 놀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이 열쇠를 부모들이 갖고 있다 생각한다”라며 뭔가를 전수했고, 이에 아빠들의 모습이 달라지자 아이들도 “그냥 다 좋아”, “감사해요”,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현하며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맞이했다.
오은영 박사가 과연 어떤 놀이와 비법들로 아빠들을 바꾸고, 또
특히 예고의 끝에는 오은영 박사가 “이건 꼭 말씀드려야 될 것 같다”라며 조심스레 운을 떼고, 이어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되는 모습이 담겼다. 단순히 아이들의 놀이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를 위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예고된 ‘오은영 게임’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