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지구보존에 대해 강조했다. 사진=SM |
‘SMTOWN LIVE 2023 : SMCU PALACE@KWANGYA’(에스엠타운 라이브 2023 : SMCU 팰리스@광야)가 1일 오후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지난 12월 26일 발매된 ‘2022 Winter SMTOWN : SMCU PALACE’(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의 더블 타이틀 곡이자 지속가능한 연대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송 ‘The Cure’(더 큐어)의 뮤직비디오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제시해 추후 실현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 세계 팬들이 함께하는, 나무 심는 K팝 페스티벌’을 모티브로 하는 가사를 통해 공연에 앞서 진행된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최초의 ‘SM 서스테이너빌리티 포럼 (SM Sustainability Forum)’의 의미를 이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저와 SM은 함께 용감하게 퍼스트 무버로 세계 무대로 나가서 Culture First, Economy Next를 실현했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미래인 AI와 메타버스 세상을 설계하고 메타버스 시대의 콘텐츠를 리드하고 있다. SM의 메타버스인 SM Culture Universe와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를 통해 SM의 콘텐츠 월드를 선보이고 SMCU의 무한한 창조의 세계, 광야를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비전은 현실이 됐다. 우리는 이미 현실과 가상의 경계 없이 문화로 연결된 메타버스 세상에 살고 있다. 여러분의 무한한 창조성을 펼칠 수 있는 메타버스에서 Play2Create, 즐겁고 행복하게 창조성을 발견하고 발휘하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지금은 지구상의 기후 위기를 해결하고 지속가능성을 실현해야 하는 탄소중립의 시대이기도 하다. 지구상의 숲이 사라지고 세계 곳곳이 사막화되고 있다. Sustainability, ‘지속가능한 미래’는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다. 버추얼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시뮬레이션하며 테스트해보고 현실에 미러링하여 Sustainability를 실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 “나무 한 그루를 시작으로 함께 우리의 지구를 살릴 수 있지 않을까?”라며 “여러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창조성으로 현실이 미러링된 메타버스에서 아이디어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여러분이 만들고 싶은 세상을 창조하고 현실에도 만들길 바란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더 나은 미래를 여러분의 손으로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도 SM도,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동참할 것이다. 음악으로, 문화로, 나무 한 그루와 세계적인 무브먼트로. 오늘 여러분께 선보일 SMCU PALACE는 무한히 펼쳐질 광야 속에서 SM의 아티스트와 음악이 어우러진 시공을 초월한 아름다운 이야기와 무대가 우리의 창조성을 자극하고 휴머니티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여러분은 모두 참조할 수 있고 프로듀서가 될 수 있다. 이 곳 SMCU PALACE에서 시작해 보길 바란다”라며 SM의 휴머니티인 ‘Be Humble, Be Kind, Be the Love’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SMTOWN LIVE 2023 : SM
또한 1월 16일 첫 미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GOT the beat의 신곡 ‘Stamp On It’(스탬프 온 잇)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