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BC 연예대상’ 이국주→양세찬 우수상…키 “되는 대로 오래 혼자 살겠다”

↑ ‘2022 MBC 연예대상’ 이미주 양세찬 이국주 키 사진=‘2022 MBC 연예대상’ 캡처

‘2022 MBC 연예대상’ 이미주, 양세찬, 이국주, 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2022 MBC 연예대상’에서는 우수상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침착맨과 주우재가 우수상 시상에 나섰다.

뮤직/토크 부문은 ‘놀면 뭐하니?’ 이미주와 ‘구해줘, 홈즈’ 양세찬에게 돌아갔다.

버라이어티 부문은 ‘전지적 참견 시점’ 이국주와 ‘나 혼자 산다’ 키가 받았다.

그 중에서도 키는 “데뷔한지 만 15년이 된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팀으로 제외한 상을 제외하고 오늘 받은 상이 제일 값지고 귀한 상이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키는 “상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처음처럼 응원해주신 샤이니월드 팬분들 감사드린다”라고 팬사랑도 보여줬다.

그는 “이렇게 상 받을 수 있는 건 ‘나 혼자 산다’ PD님들과 우리 도움 많이 주는 작가님들이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이걸 보고 계실 엄마, 아빠 사랑하고, 내 의견 존중해주는 회사 매니지먼트 감사하고, ‘나 혼자 산다’ 식구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라며 “되는 대로 오랫동안 혼자 살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