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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스타들이 나왔다. 배우 송중기, 포레스텔라 고우림, 방송인 박수홍이 그 주인공이다. 사진=DB, 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송중기는 지난 25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열연했다.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자체 최고인 전국 26.9%, 수도권 30.1%를 기록,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SKY캐슬’을 넘는 JTBC 역대 최고 시청률 2위에 오르며 송중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이후 그에게 또 다른 핑크빛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열애 소식. 2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그의 열애 소식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주고 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 역시 일과 사랑을 동시에 사로잡은 스타로 등극했다.
JTBC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은 ‘피겨여왕’ 김연아와 10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이후 공개된 청첩장을 비롯해 결혼사진은 한 쌍의 선남선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산 바 있다.
결혼 후 고우림은 열일 행보를 보였다. 그가 속한 포레스텔라는 첫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 것은 물론, 올해 발매한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에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전국 투어에 이어 첫 야외 단독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단독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 콘텐츠를 론칭하고 일본에서도 방영하는 등 글로벌 활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포레스텔라의 활동이 이번엔 미주 투어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포레스텔라는 내년 1월 7일과 8일 서울, 14일과 15일 부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2-23 Forestella Concert - The Royal’(더 로얄)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올해 친형과의 금전 문제 등으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수홍은 실연을 딛고 운명의 피앙세를 만나 일과 사랑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 23일 23살 연하의 김다예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지만, 각종 사건사고로 결혼을 미뤘고, 23일 드디어 한 쌍의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개그맨 손헌수, 붐이 MC를 맡았고 축가는 박경림, 멜로망스 김민석, 이찬원이 불렀다. 이외에도 유재석, 김용만, 김수용 등 평소 박수홍과 절친했던 동료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스타들은 물론 대중들도 그에게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줄이어서 보내고 있다.
특히 박수홍은 김다예과 결혼을 기점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디오스타’를 시작해 ‘편스토랑’, ‘동치미’까지 종횡무진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이러한 사랑의 힘을 받은 박수홍은 자신이 MC를 맡은
이렇듯 송중기, 고우림, 박수홍 모두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당분간은 큰 문제가 없으면 이들 모두 대중들의 응원과 격려 속 계속해서 꽃길만 걸을 것으로 보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