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될 수 있을까’, 메인 포스터 공개…강소라♥장승조의 미묘한 눈빛

↑ ‘남이 될 수 있을까’ 메인 포스터 사진=KT스튜디오지니

‘남이 될 수 있을까’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연출 김양희·작가 박사랑·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가 오는 1월 18일 첫 방송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오픈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 ‘오하라’ 역으로 강소라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 역은 장승조가 맡아 첫 멜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분위기 넘치는 위스키바에서 마주하고 있는 ‘오하라’와 ‘구은범’의 모습이다.

이혼 이후 다시 일터인 법률사무소 두황에서 재회하게 되어 미묘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을 포착하고 있다.

극 중에서 능청스럽게 두황으로 컴백한 ‘구은범’은 ‘오하라’의 진정한 행복을 바라며 홀로서기를 응원한다.

반면 ‘오하라’는 ‘구은범’의 등장으로 평온했던 일상이, 분노와 설렘을 반복하며 만감이 교차하는 상황으로 바뀌어 버린다.

두 사람은 멀리서 보면 완벽한 한 쌍의 커플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여유와 긴장이 교차하며 밀당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남이 될 수 있을까’는 2023년 1월 18일 지니 TV와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1월 1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