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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트롯맨’ 69번 박현호가 첫 무대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사진=‘불타는 트롯맨’ 방송 캡처 |
20일 오후 첫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서는 대표단 예심이 펼쳐졌다.
이날 가장 먼저 69번 박현호가 등장했다.
그의 등장에 패널들은 “잘생겼다”, “비율 좋다”며 칭찬했다.
이후 그는 박상철의 ‘꽃바람’을 선곡해 열창했다. 또한 중간 간주 부분에는 마이크로 피리까지 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올인이 나오지 않고 아쉽게 12표를 받아 예비 합격자에 가게 됐다.
무대 후 김준수는 “간드러지게 노래를 잘한다. 외모와 비율 모두 스타로서 손색이 없었다”라고 칭찬했다.
이지혜 역시 “빠지는 게 하나도 없다”라며 “혹 중간에 선보이는 장기 잘 되면 ‘라디오스타’ 나가서 꼭 해라”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특히 박현호는 무대 후 “이것만 치우고 가겠다”라고 말하며 무대 마지막에 뿌린 꽃가루까지 직접 치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불트’는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트롯 오디션이다.
‘불트’는 한계 없는 실력과 한도 없는 매력을 지닌 불트맨들이 펼치는 강력한 무대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화끈하게 불태울 전망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