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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인, 벨벳 스튜디오와 업무 협약 |
아케인 주식회사(대표 천미르)는 벨벳 스튜디오(대표 박근준)와 ‘사운드 샘플링 팩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아티스트 및 음원 창작자의 디지털 창작에 활용할 수 있는 사운드 샘플링 팩 제작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녹음 스튜디오 활용, 녹음 및 후처리 기술 지원, 스튜디오 홍보 및 노출 등을 협력한다.
이 같은 사업협력을 통해 양사는 음악 시장에 디지털 음원 창작에 필요한 다양한 소스를 생산 및 제공하고, 아티스트와 연주자에게 새로운 수익창출원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샘플링 소스들을 통해 한국 음악시장에 장르적 다양성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서 아케인 주식회사는 국내 최초로 사운드 샘플을 제작 및 판매하게 되며, 향후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증대시켜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벨벳 스튜디오에서 제작되는 사운드 샘플링 팩은 아케인 주식회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다중키워드 음원검색 & 샘플링소스 거래 플랫폼, 파비(Favi)’를 통해 음원 창작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천미르 아케인 주식회사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벨벳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사운드 샘플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K팝의 글
벨벳 스튜디오는 2000년도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2006년 서울 스튜디오를 설립, 우수한 시설과 엔지니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들과 연주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