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한남동 빌딩 매각해 30억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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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
이효리가 37억이 넘는 신당동 신축 빌딩을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습니다.
오늘(1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한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건물을 대출 없이 37억 500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2019년 6월 준공된 신축 건물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지하철 3, 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8번 출구에서 500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연면적은 452.25㎡로 토지면적은 204.5㎡로 각각 3.3㎡당 가액은 5069만 원입니다.
현재 이 건물은 한 의류 브랜드가 통째로 임대 중인데, 이효리는 서울에 거주
이효리는 앞서 지난 7월 남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88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2019년 9월 58억 2000만 원에 매입한 만큼 3년 만에 30억 원의 차익을 거뒀습니다.
[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yanna1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