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오늘(14일) 개봉, 전편에 이어 또다시 흥행 신드롬?

↑ 아바타2 개봉, ‘아바타2’인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아바타2’인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지난 2009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또한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대중들의 기대감이 높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더불어 시즌1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렸는가 하면 이번 ‘아바타2’에서는 다섯 자녀를 둔 ‘설리’ 가족의 여정이 펼쳐진다.

특히 ‘아바타2’가 미국 현지시간 기준 12일,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개봉 전부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여기에 미국 현지시간 기준 8일과 9일, 11일 각각 전미비평가위원회(NBR) 공식 홈페이지와 버라이어티지, NBP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전미비평가위원회와 미국영화연구소(AFI), 뉴욕필름비평가온라인어워즈(NYFCO)가 선정한 올해의 TOP 10 영화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아바타2’가 전 세계가 기다린 기대작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더불어 ‘아바타’가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받은 만큼, 내달 10일 열릴 ‘아바타2’ 역시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수상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러한 인기 탓일까, ‘아바타2’는 개봉 전 거래 플랫폼에서 고가의 암표 거래가 시도되기도 했다.

또한 특수 포맷 상영관 예매를 선점한 티켓값 역시 천정부지로 솟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아바타2’는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